[조기유학: 미국교환학생]  
Junior Ring Ceremony

안녕하세요 자성입니다:)
이번에는 지난 3월 22일에 있었던 
"Junior Ring Ceremony"를 포스팅해보려 해용ㅎㅎ

사실 저희 주니어가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고 또 참여자이기 때문에
핸드폰 사용을 쌤들이 못하게 하셔서
행사 중 사진은 많이 건지지 못했어요..또륵ㅜㅜ

시니어 대표와, 주니어 대표가 행사 시작 전
각자의 졸업연도를 알리고 또 초를 켜는 순서가 있었어요

이제 시니어를 따라 곧 저희도 졸업한다니..
울컥하더라고요ㅜㅜ

이렇게 이름을 호명하면 나와서 주니어링을 받고 돌아가는 건데요
이때 긴장해서 나중에 영상을 보니 제가 제일 공손하더라고요ㅋㅋㅋ

항상 챙겨주고 도와주는 고마운 친구들ㅜㅜ

제 친구 너무 이쁘지 않나요?!?
이 친구는 쌩얼도 이쁜..ㅎ

이 친구들은 솔직히 계속 어색해 하다가 얼마 전에 친해졌는데
저를 많이 좋아해줘서ㅠㅠ 진짜 이쁜 친구들

사실 이날 반지 받고는 하는 게 없어서 이렇게 그냥 셀카 찍고
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시간을 보냈어요ㅎㅎ
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거의 다 셀카..ㅎ

우리 학교에서 제일 옷 잘 입는 친구!!
맨날 장난쳐서 미워했는데 잘생겨서 봐줄라고요:-)

세레모니가 끝나고 저희 주니어 모두 레스토랑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
우리 학교 클래스..ㅎ
레스토랑 통째로 빌려서 정말 편하게 친구들이랑 밥 먹고 왔습니당ㅎ히히

평범함을 거부하는 화장실

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

스테이크@@

파스타@@

내 (자칭)배프ㅋㅋㅋ


이날 무엇보다 좋았던 건 학교를 일찍 마쳤다는 것과
그리고 제가 젤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갔다는것ㅎㅎ


미국 온 지 벌써 9개월이 다 되어 가고
이제 한국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
한편으론 아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한국이 가고 싶네요
친구들도 좋지만 언능 한국 갔다가 다시 친구들 보러 놀러와야 겠어요ㅎㅎ

현재 교환학생으로 미국에서 생활하는   
아담스 학생의 일상 포스팅입니다